네트웍 칼럼

  • 특강제목 : 개천에서 나는 용의 습관.
  • 등록일2017-10-24

특강제목 : 개천에서 나는 용의 습관.

 

흔히들 개천에서 용 난다고 합니다.

 

큰 강도 아니고 실개천에서 거대한

용이 나온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여기에서 개천은 서민층을 이야기 합니다.

 

부자들이 많은 곳은 큰 강이고,

서민들이 많은 곳은 개천이라 하는 것.

 

금수저,은수저,흙수저라 표현하면

좀 자극적일 듯 하지만

원래 부자였던 집안은 돈걱정없이

돈이 돈을 벌어오므로

대대손손 그 부를 누릴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흙수저 서민의 경우

지금 당장의 생계걱정에

열심히 일을 하지만 미래가 보장되지 않아

항상 걱정을 하고 불안해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로 볼 때

앞으로 시일이 지날 수록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일은 드물겁니다.

 

대신 욕이 나오죠.

 

개천에서 욕난다.

 

서민층에서 용이 나오지 않고

욕이 나오는 상황이 도래합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오게 하시겠습니까?

개천에서 욕이 나오게 하시겠습니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개천에서 살며 그곳 생활에

젖어있으면 절대 큰 강이나

바다로 나올 수 없다는 겁니다.

우물안 개구리가 바닷속 거대한

고래와 놀 수 없듯이.

 

피나는 노력과 마인드의 개선이 절실합니다.

 

세상의 부자가 1프로라 했을 때

서민이 부자가 되려면 자기자신의

99프로를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환골탈태가 이뤄져도 될까말까 한데

개천에서 생활하던 그 습관 그대로

꿈만 야무지게 꾸는 사람들 천지입니다.

 

정말 답답해서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제가 강의중에 자주 하는 것이

"찌그러지지 말라!"입니다.

 

여러분들을 편의점의

네트웍 과자라고 해 보죠.

 

빼빼로 처럼 된 맛있는 과자인데

겉 포장은 종이박스이고

안쪽은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수천개의 빼빼로 과자가 진열되어 있는데

점원이 실수로 한개의 과자를 떨어트려

겉 종이박스가 약간 찌그러졌습니다.

 

그래도 내부 과자는 이상이 없기에

걱정하지 않고 그대로 다시

진열해놓았지요.

 

헌데 손님들이 와서는

다른 온전한 과자만 사가고

그 '찌그러진'과자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겁니다.

 

경쟁력을 잃은 것이죠.

 

어차피 사서 포장을 띁고

내용물을 먹을거지만

다른 과자에 비해

온전치 않았던 겁니다.

 

정답이 나왔습니다.

 

왜 남들이 나보다 더

비즈니스를 잘 하는지.

 

눈치 채셨겠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비교분석을

하는 벤치마킹을 합니다.

 

같은 값이면 더 나은 것을 선택하려는.

 

수천명의 동일 사업자들이 있다고

좋아할 게 아닙니다.

 

다 경쟁자들인 것이죠.

 

회사 세미나에 참석 안하는 것?

 

찌그러진 과자입니다.

 

그룹 미팅에 참석 안하는 것?

 

찌그러진 과자입니다.

 

남들은 수시로 마케팅하고 노력하는데

겁만 집어먹고 움직이지 않는 것?

 

완전히 찌그러진 과자입니다.

 

찌그러진 과자는 회생 가능성이 없죠.

 

개천에서 욕만 나올 뿐입니다.

 

항상 앞서가야 성공합니다.

 

강의를 하다보면

앞자리에 앉는 수강자,

중간에 앉는, 뒤에 앉는 수강자로 나뉩니다.

 

사람과 사람의 라포는 적어도 5미터 이내의

거리에서 원활히 이루어집니다.

 

가까울 수록 가까워집니다.

 

수강시 가까운 자리일 수록

강사와 가까운 사이가 된다는 말입니다.

 

또 찌그러진 과자의 사례가 있는데

지겹도록 버리지 못하는

코리안타임입니다.

 

왜 버리지 못할 까요?

 

왜 미리 가서 준비하면 안되는 걸까요?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다는 되지도 않는

핑계는 버려야만 합니다.

 

답답한 사람들입니다.

 

답답한게 뭔지 아시나요?

 

답! 답! 답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답답한 사람들입니다.

 

노답이네요.

 

개천에서 용 나오기 위해서는

피래미 지식에서 용의 지식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하죠.

 

그래서 네트웍회사는 마인드교육과

실무교육을 병행합니다.

 

하나라도 더 배워야 살고,

하나라도 더 익혀야 삽니다.

 

헌데 수강자들은 보통 3부류로 나뉩니다.

특히나 네트웍사업자들의 경우.

 

1.다안다병 2.더안다병 3.다모른다병

 

1번 다안다병과 2번 더안다병은

우월주의에 따라 좌우되죠.

 

이미 다 알고있다고 생각되면

팔짱끼고 방관하며

자기것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예전에 어느 강사를 초빙해서 강연을 시켰는데

로비에 아는 지인이 앉아서

핸드폰을 하고 있는겁니다.

 

왜 중요한 강의를 안듣냐고 했더니

아는 강의라 그냥 나왔다고 하더군요.

 

아는 강의?

'아는 강의'가 '할 수 있는 강의'일까요?

 

그 지인도 강사였지만

그 무지함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

 

똑같이 개천에서

용이라 착각하는 서민강사입니다.

 

3번 다모른다병.

 

알고도 모르는 것으로 생각하면

무엇이든 새롭고 무엇이든 다 받아들여

내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을 때

어른들과 다른 것이 있습니다.

 

같은 책을 수도없이 보며

똑같이 재미있어 합니다.

 

보다못한 아빠가

아이에게 다른 책도 좀 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스폰지처럼

잘 빨아들이는 시기이고

반복만이 습득이 된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같은 말을 수없이 반복하기도 하고

같은 책이나 영상을 수도없이

반복해서 보기도 하죠.

 

성인은 다릅니다.

 

한번 보면 이미 다 안 것으로 착각하죠.

 

천재이십니까?

 

내것이 아니라면 내것이 될 때까지

수없는 반복학습이 필요합니다.

 

만번의 법칙은 그래서 나온 겁니다.

 

이제 마지막 하나더.

 

개천에서 욕이 아닌 용이 나오게 하려면

 

특별성과 희소성이 있어야 합니다.

 

아까 그 많은 과자들중에

찌그러지면 무조건 탈락.

 

그나마 온전하면 중간은 가겠죠.

 

헌데,

어떤 과자가 꾀를 내어 봅니다.

 

고객의 눈에 띄기 위해

자기 과자몸에 요구르트

하나를 붙여놓았습니다.

 

다른 과자에 없는 특별성이죠.

 

그걸 옆에서 본 친구과자는

리본을 예쁘게 붙이고

또 그 옆의 과자는 자기 몸에

정성스럽게 고객을 향한

손편지를 썼습니다.

 

수천개의 같은 과자

(같은 회사의 같은 제품군)에서

선택받은 건

요구르트를 붙인,리본을 붙인,

손편지를 쓴 과자들입니다.

 

이 과자들은 드디어 개천

(서민 과자들)에서 나와

용이 된 것입니다.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시고

눈에 띄게 프로모션 하세요.

 

세상은 냉철합니다.

 

넘버원이 아니면 온리원만

용이 되어 승천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일은 일이어야 한다!"

 

이건 무슨 뜻일까요?

일(비즈니스)은 일(1.넘버원)

이어야 한다는 뜻.

 

일에서 일이 되시기 바랍니다.